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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저축 공제 신청, 혜택, 방법

프로생활러 2024. 10. 20. 23:11

이번 글에서는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를 통해 5년간 매달 최대 50만 원씩 저축하면 약 4천만 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신청은 10월 22일(화)부터 가능합니다.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란 무엇인지 간략히 알아보겠습니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 근로자가 장기간 근무하며 자산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금융 정책 상품입니다.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기업이 추가 지원금을 적립해 주고, 높은 금리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이득을 제공합니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의 주요 혜택 4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5년 후 최대 4,027만 원 수령 : 근로자가 매달 50만 원씩 5년 동안 저축하면, 중소기업이 매달 납입액의 20%를 추가 적립해 주어 최종적으로 4,027만 원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기업 부담금 경감 : 기존 내일채움공제와 달리, 이번 저축공제에서는 기업이 부담해야 할 금액이 근로자 납입액의 20%로 줄어들어, 기업 부담이 크게 완화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더 많은 근로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높은 금리 혜택 : 기본 금리는 3.0%이며, 여기에 연 최대 2.0%의 우대 금리가 더해져 최대 연 5.0%까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일반 저축상품보다 훨씬 유리한 조건입니다.
세금 감면 혜택 : 근로자는 기업 지원금에 부과되는 소득세를 50% 감면받을 수 있으며, 청년 근로자(만 19세 34세)는 최대 90%까지 소득세 감면 혜택을 받습니다. 기업은 법인세 924% 감면 혜택 또는 세액의 25% 공제를 선택할 수 있어, 세제 혜택이 큽니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신청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근로자와 기업주 간 협의 : 근로자와 기업주는 월 납입 금액을 사전에 협의해야 합니다.
중소기업 신청 : 중소기업은 10월 22일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근로자의 적금 가입 : 기업 지원금이 1회차 납입된 후, 10월 24일부터 근로자는 기업은행 또는 하나은행의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적금 가입을 진행할 수 있으며, 10월 28일부터는 은행 지점에서도 직접 가입이 가능합니다.

중소기업 참여 혜택 주요 4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법인세 감면 혜택 : 중소기업은 지원금에 대해 법인세 9~24% 감면 또는 세액의 25% 공제를 선택할 수 있어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우대 금융 혜택 : 참여하는 기업에는 하나은행에서 대출 금리 감면, 수수료 및 환율 우대, 단체 상해보험 가입 등의 추가 금융 혜택을 제공합니다.
핵심 인력 제한 해소 : 기존 내일채움공제와는 다르게, 이번 상품은 핵심 인력뿐 아니라 다양한 직급의 근로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장기 재직 유도 : 이 저축공제는 중소기업이 장기 재직자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장기 근속자는 기업에 안정성을 제공하며, 전문성 또한 높아져 기업의 성장과 성과에 기여하게 됩니다.

기존 내일채움공제와의 주요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존 내일채움공제는 주로 핵심 인력에 초점을 맞추었고, 기업 부담금이 상대적으로 컸습니다.

그러나 이번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모든 재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기업의 부담금은 근로자 납입액의 20%로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덕분에 더 많은 근로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내일채움공제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고객센터 1588-6259로 전화 하면 됩니다.

모두가 이득을 보는 저축공제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근로자에게 자산을 안정적으로 축적할 기회를 제공하며, 기업에는 인력 유지와 세제 혜택을 안겨줍니다. 정부, 기업, 근로자가 함께 협력하여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상생의 기회가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