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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두 가지 주요 약물, 위고비(Wegovy)와 삭센다(Saxenda)는 모두 GLP-1 유사체를 사용하지만 여러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여러분은 위고비와 삭센다의 주요 차이점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성분, 투여 방식, 체중 감량 효과, 부작용, 비용 등을 비교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비만 치료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국내 비만 치료제 위고비 관련주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위고비 vs 삭센다, 주요 차이점
위고비 vs 삭센다의 주요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래는 위고비와 삭센다의 주요 차이점을 가격 정보를 포함하여 표로 정리한 것입니다.
항목 | 위고비(wegovy) | 삭센다(saxenda) |
성분 | 세마글루타이드 (semaglutide) | 리라글루타이드 (liraglutide) |
용도 | 비만 및 과체중 치료 | 비만 및 과체중 치료 |
투여 방식 | 주 1회 주사 | 1일 1회 주사 |
체중 감량 효과 | 평균 체중의 약 15% 감량 가능 | 평균 체중의 5~10% 감량 가능 |
부작용 | 구역질, 구토, 설사, 췌장염, 요요 현상 등 소화기계 , 위장 질환, 요요 현상 등 |
구역질, 구토, 설사, 변비 등 소화기계, 췌장염, 불면증, 저혈당, 주사 발진 등 |
비용 | 한 달 분 기준 비급여 적용: 미국 약 1,350달러 (약 180만원) 의료보험 적용: 일본, 독일, 덴마크 약 300달러 ( 약 40만원 ) *한국 비급여 예정 |
한 달 분 기준 약 300달러 (약 40만원) *한 펜당 8만원 ~ 15만원 |
제조 회사 | Novo Nordisk(노보 노디스크) | Novo Nordisk(노보 노디스크) |



삭센다(Saxenda) 란?
삭센다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삭센다(Saxenda)는 비만 및 과체중 치료를 위해 개발된 약물로,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유사체입니다. 이 약물은 Novo Nordisk(노보 노디스크)라는 덴마크 제약 회사에서 제조하며, 비만 관리와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는 치료제입니다. 삭센다는 주사 형태로 사용되며, 체중 감량을 위한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삭센다 사용 방법
삭센다 사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일 1회 식사와 관계없이 일정한 시간에 복부, 대퇴부, 상완부에 피하 주사합니다. 감염성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매 주사 시 항상 새 주사침을 사용하세요. 삭센다펜은 냉장(2도~8도) 보관하며, 차광하기 위해 펜의 뚜껑을 꼭 닫아서 보관하세요.
- 주사펜 확인 : 라벨의 명칭을 확인합니다. 펜 뚜껑을 잡아당겨 열고 펜 안의 액이 무색투명한지 확인합니다.
- 새 주사침 끼우기 : 개별 주사침 바닥에 있는 종이를 떼어 냅니다. 주사침을 펜에 똑바로 눌러, 단단하게 돌려 끼웁니다. 두 개의 주사침 캡을 모두 벗깁니다.
- 주사펜 흐름 확인 : 새 펜으로 처음 주사 하기 전에 용량 설정 다이얼을 돌려서 흐름 확인 기호( : - )를 선택합니다. 주사침이 위를 향하도록 펜을 잡고 주입 버튼을 길게 누릅니다. 주사침 끝에 약액 방울이 맺혀야 합니다. 만약, 약액이 보이지 않으면 최대 6회 반복하십시오.
- 용량 설정 : 용량 설정 다이얼을 돌려서 주사 용량을 선택합니다.
- 주사하기 : 주사침을 피부에 찌릅니다. 주입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용량 카운터가 0이 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주사침을 피부에 찌른 상태로, 천천히 6까지 셉니다.) 주사침을 피부에서 뺍니다.
- 주사침 제거 : 주사 후, 주사침에 외부 주사침 캡을 덮은 후, 주사침을 돌려서 빼고 보관 용기에 주의하여 버립니다. 펜 뚜껑을 다시 닫습니다.

삭센다의 성분
삭센다의 주요 성분은 리라글루타이드(liraglutide)입니다. 리라글루타이드는 GLP-1 유사체로, 식욕을 조절하고 체중 감량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주는 호르몬입니다. GLP-1은 장에서 분비되어 식사 후 혈당을 낮추고, 식욕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 GLP-1 수용체 작용제: GLP-1(Glucagon-like peptide-1)과 유사한 작용을 통해 포만감을 증가시키고, 식욕을 억제합니다.
- 췌장 베타 세포 보호: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켜 혈당 조절을 돕습니다.
- 소화관 운동 저하: 위장을 느리게 비우게 하여 식사 후 포만감을 지속적으로 느끼게 합니다.
사용법 초기 용량
삭센다 사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삭센다는 1일 1회, 매일 주사제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초기 용량은 0.6 mg에서 시작하며, 이후 1주일 이상의 간격을 두고 0.6 mg씩 증가시킵니다. 권장 최대 용량: 3.0 mg까지 조정이 가능합니다. 담당 의사와 함께 체중감량 진행 상황 평가하여, 3.0mg/일 용량으로 12주간 투여한 후 초기 체중의 5% 이상 감량되지 않는 경우 치료를 중단합니다.
- 위고비는 주 1회 주사제 설계되어 있습니다. 초기 용량은 0.25 mg이며, 4주마다 단계적으로 증가하여 최대 2.4mg까지 투여됩니다.
삭센다(Saxenda) 효과
삭센다(saxenda) 주요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체중 감량: 삭센다는 체중의 평균 5~10%까지 감량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식욕을 조절하여 칼로리 섭취를 줄이고, 체중 감소를 도와줍니다.
- 식욕 조절: 식욕을 억제하여 음식 섭취량을 줄이고, 결과적으로 체중 감소를 유도합니다.
- 비만 관리: 비만과 관련된 건강 문제(예: 당뇨병, 고혈압 등)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혈당 조절: 당뇨병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간에서의 포도당 생성 감소 및 근육에서의 포도당 흡수 증가를 유도합니다.



삭센다(Saxenda) 부작용
삭센다(saxenda)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심각한 부작용: 췌장염, 갑상선 종양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소화기계 문제: 구역질, 구토, 설사, 변비 등의 소화기계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약물 사용 초기나 용량 조정 시에 더욱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 췌장염: 드물지만 췌장염(췌장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증상이 심각할 경우 즉시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 갑상선 종양: 갑상선 종양(특히 C세포 종양)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부작용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 요요 현상: 약물 사용을 중단하면 체중이 다시 증가할 위험이 있으며, 건강 지표(혈압, 혈당 등)도 악화될 수 있습니다.
삭센다는 효과적인 비만 관리 치료제로, GLP-1 유사체의 성질을 통해 식욕을 조절하고 체중 감량을 돕습니다. 그러나 부작용과 사용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므로, 사용 전 의료 전문가와 충분히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삭센다 쓰면 안 되는 사람
삭센다를 사용하면 안되는 사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수유부는 사용경험이 충분하지 않으므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 만 75세 이상 환자, 소아 및 만 18세 미만 청소년에서의 안전성과 유효성은 확립되지 않았습니다.
- 삭센다펜의 주성분인 리라글루티드는 저혈압, 호흡곤란, 부종과 같은 증상을 동반한 이상반응이 보고되었습니다. 리라글루티드에 과민증이 있는 사람은 투여해서는 안 됩니다.
- 갑상선 수질암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환자, 다발성내분비선종증 환자는 투여해서는 안 됩니다.
- 당뇨병 치료제(설포닐우레아 제제, 글리나이드 제제, 인슐린)를 투여받는 환자는 저혈당 위험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하세요.
삭센다가 필요한 환자
삭센다펜주가 필요한 환자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 비만체료제인 삭센다펜주(이하, 삭센다펜)는 초기 체질량지수(BMI)가 30kg/m2 이상인 비만 환자의 체중관리를 위한 칼로리 저감 식이요법 및 신체 활동 증대의 보조제로 투여할 수 있습니다.
- 초기 체질량지수(BMI)가 27kg/m2 이상 30kg/m2 미만인 과체중 환자는 한 가지 이상의 체중 관련 동반질환*이 있는 경우에만 사용합니다. *동반질환 : 예) 이상혈당증(당뇨병전단계 또는 제2형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 삭센다펜은 칼로리 저감 식이요법 및 신체 활동 증대의 보조제로 사용하는 비만치료제(전문의약품)로 “살 빼는 주사”가 아닙니다.

마치는 글
이번 글에서는 위고비와 삭센다의 주요 차이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위고비는 주 1회 주사로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며, 체중 감량 효과가 크지만 부작용과 비용이 더 클 수 있습니다. 반면, 삭센다는 매일 주사해야 하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오랜 기간 사용된 약물입니다. 비만 치료제를 선택할 때는 자신의 상황과 필요를 잘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 관리에 힘내시고, 여러분에게 적합한 비만 치료제를 찾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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